황재형 回天 MMCA Seoul(210626) 전시회와 민주노총 시위(210703)

1. 시작은

노동 현실에 대한 문제제기였다.

젊은 시절 황재형은 노동현장에 직접 뛰어들었고,

멀리 먹구름이 보이는 황폐한 탄광으로 가는 길

죽은 동료의 늘어진 옷. 이름은 가려져 있다.

 

민주 노총은 사용자의 부당한 처우에 싸우기 위해 함께 싸워주었다.

황재형은 노동자의 삶 속에서, 좀 더 나은 것을 찾기 위해 멈추지 않았으며,

민주노총은 부당한 수익배분을 바꾸려 했다.

 

민자당 탄생날 시행된 민주노총 전신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창립대회

 

2. 그들의 대응은 사뭇 달랐다.

 

황재형은 계급을 벗어나 개인에 집중하였고,

욕망의 미끼를 바라보는 광부의 미망인

민주노총은 주노 관계 개선을 위한 투쟁을 지속하였다.

롯데호텔 현장

3. 하지만 그 결과는

 

개인과 환경을 살펴보는 황재형은 자연과 호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탄광촌을 바라보는 멀어진 시선

한민족의 근원인 바이칼 호수 ㅋㅋㅋ

 

이제 그는 더 이상 노동자의 현실을 바라보지 않는다. 

그를 통해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를 할 수 없다.

 

민주노총은 대부분의 노동자가 원하지 않는 시점에,

민주노총의 이익을 위해, 

변하지 않는 투쟁방법을 관성에 따라 자행하였다.

 

4. 현실

황재형의 그림은 원초적인 아름다움이 있으나, 

아직 뜨거운 현실을 치유할 수는 없다
(그의 최근 그림을 보고 삶의 질이 개선된 이가 몇이나 있겠는가?).

 

민주노총의 무뎌진 칼은 

허공을 향해 아무렇게나 휘둘리고 있고,

중소기업과 상공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노동자들은 

그들의 피해자이다(勞勞 관계 갈등 확대)

(이득 본 것들은 민주노총, 대기업과 그들의 기생 기업 노동자 일부이다).

 

5. 뜬구름이 아름답다는 건 니 생각이다.

 

참조 : https://www.msn.com/ko-kr/news/politics/%EB%AF%BC%EC%A3%BC%EB%85%B8%EC%B4%9D-%EC%BD%94%EB%A1%9C%EB%82%9819-%ED%99%95%EC%82%B0-%EC%86%8D-%EC%A7%91%ED%9A%8C-%EA%B0%95%ED%96%89-%EC%9D%B4%EC%9C%A0%EB%8A%94/ar-AAMwr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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