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ada

(2)
Der lezte Mann(1924) 1. 이야기  아클란틱이라는 커다란 호텔의 문지기인 주인공은 제복을 입고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가진 남자이다.노령으로 약해져 화장실 관리인으로 전락한다. 그러나 그는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그 사실을 알릴 수 없었고, 몰래 제복을 입고 출퇴근한다. 화장실에서 근무하던 중 멕시코 갑부의 유언으로 마지막으로 그를 품은 사람에게 전 재산을 받게 된다. 졸부가 된 그는 값비싼 음식을 먹지만, 마차를 부들 때 호루라기를 쓰는  등 소시민의 아비투스를 벗어날 수 없다.  2. 내용 1) 주제  2) 마지막 남자(Der lezte Mann)마지막 남자라는 단어는 성경(첫번째가 마지막이 된다; 언제 갈지 모른다는 것이다 ㅋㅋㅋ)에서 비롯되었고, 니체의 Der lezte Mensch 최하의 인간(속물적인 인간)을 의미한다..
A Clean, Well-Lighted Place(1933) 1. 이야기 늦은 시간에 마지막 손님인 노인이나뭇잎들이 그림자를 드리운 곳에 앉아 있었다.먼지가 이슬에 가라 앉아 있는 늦은 시간에 앉아 있는 귀먹은 돈 많은 노인이 있었다(귀가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알 수 없다).자살을 시도한 그는 조카딸로 인해 실패한다. 술에 취해 있으며, 젊은 웨이터는 "지난주에 자살해 버리지 그러셨어요"라고 농락과 음주테스트를 병행한다.(넘치는 술은 어디가나 엿 멕이는 것이다)웨이터는 술에 취했다고 하지만, 노인은 술을 흘리며 마시지 않는다."끝"이라는 말로 앞뒤 잘라 버리고 말한다.노인의 불안정한 걸음걸이는 술이 취해서인지 아닌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위엄이 있다. "자넨 어때? 보통 때보다 일찍 집에 들어가는 게 겁나지 않아?""절 모욕하시는 건가요?""모욕이라니, 옴브레(f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