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02 Mazart Piaon Sonata no 1~no6손열음
작년 6월부터 의도하지 않게 베토벤 시작. 악보를 읽어나가면서, exposition, development, recapitulation을 반복적으로 확인하였다. 그제서야 주제가 들리고, 변형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되기 시작하였다. 나름 열심히(이걸 열심히 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다), 들었다 베토벤이 끝나고 얼마지나지 않아, 동네 동생이 손열음을 가자는 제안이 들어왔다. 작년 6월 베토벤을 시작하여, 올해 5월 모차르트로 돌아가, 마무리하자는 생각으로 예매하였다. 모차르트의 악보를 보고 들으며, 형식을 확인하고 손열음의 공연에서는 理性보다 感性으로 접근하려 하였다. 손열음에게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연주는 울트라 마라톤 처럼 길고 지난한 길이라는 생각에, 스타트 라인에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들었다. 1번 프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