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2024)

 

 

 

3막 구성, 전형적인 영웅의 여정, plot.

1막 (프롤로그):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던 등장인물이 친일 후손의 파묘 의뢰로 모험을 떠난다. 하지만 상덕은 파묘를 거부하나, 화림의 도발로 모험의 소명을 받아들인다. 대살굿을 통해 파묘를 진행하나, 친일 후손이 살해 당하고, 화장함으로서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한다.

2막 : 일시적으로 평범한 일상을 돌아 온 듯 하지만, 적대파(친일파의 혼령, 무리야마 준지, 오니)의 등장으로 협력자(보국사 보살, 화림의 할매, 공무원)와 함께 새로운 관문이 펼쳐진다. 주어진 미션은 범의 허리를 끊은 쇠말뚝을 제거하라. 앞서 상덕(최민식)이 파묘를 거부하듯, 영근(유해진)이 위험을 피하려 한다. 각성한 영웅 상덕이 영근을 일으켜 세운다. 통제된 산을 공무원(산의 수호자 이자 협력자)를 통해 너무 쉽게 통과한다. 오니의 출현으로 시련이 시작되고, 상덕은 철혈단(선행 연구자)들의 곡갱이 자루로 오니를 무찌른다. 하지만 큰 부상을 입는다

3막(에필로그) : 상덕을 차에 싣고 영웅은 귀환한다. 부상을 당했던 상덕과 봉길은 부활한다. 친일파의 의뢰비, 민족정기의 부활이라는 여정의 전리품과 함께, 일행의 유대감이 결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