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loined Letter(1844), Edgar Allan Poe
1. 이야기
나는 친구 뒤팽과 함께, 명상을 하며 담배를 즐기고 있다. 그들에게 경찰국장 G가 찾아온다. G는 뒤팽의 자문을 구하러 왔고, 심사숙고할 일이라 어둠 속에서 그를 맞이한다. G는 알 수 없는 것을 기묘한 것으로 치부하는 단순한 성향이다.
사건은 궁정에서 중요한 편지가 도난 당했으며, 범인은 명확하게 안다는 것이다. 편지를 범인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그러나 G는 편지를 찾지 못하였다. 편지의 위력은 고위층 인사에게 치명타를 줄 수 있는 것이다.
홈친 사람은 D 대신이며, 귀부인의 편지를 바꿔쳐서 홈쳐갔다. 귀부인은 도난 현장을 목격했으나, 다른 사람 때문에 되찾지 못하였다. 도둑도 걸렸다는 상황을 명확히 알고 있다. D 대신은 편지의 위력을 유지하기 위해, 이용하지 않았다.
편지는 필요시 위력을 사용하기 위해(또는 즉시 없애기 위해), D의 집안에 있다. 중요한 것이므로 몸에 지니고 다닐 일도 없다. G는 경찰서장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그의 집을 수색하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 없다.
G는 D가 시인이라고 하면서, 시인과 바보를 동일시 한다. 뒤팽은 자신이 몇 편의 시를 썼다고 하면서, G를 깐다. G는 자신의 까임을 눈치채지 못한다. G는 찾지 못한 수색의 과정을 꼼꼼히 설명한다. 결국 그는 바보라고 이야기한 D에 의해 풀이 죽어 나간다.
다시 찾아온 G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편지의 위력이 커짐을 이야기한다. 보수는 커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편지를 찾아준다면 누구라도 5만프랑을 준다고 한다. 뒤팽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더 듣기 위해 노력하라고 한다. 그리고 뒤팽은 의사 에버니시 이야기를 꺼내며, 다시 한번 G를 깐다. 뒤팽은 편지를 꺼내며, 5만 프랑 수표를 챙기고 G를 절망에 빠뜨린다.
뒤팽은 나에게 국장의 획일화된 방법의 문제를 이야기한다. G의 방법은 치밀하고 완벽함으로 신뢰할 만한 것이었으나, 다른 접근이 필요하였다. 홀짝을 하는 방법과 같이, 상대방의 수준과 동일시하는 형태가 필요하였다. 상대방의 마음을 알고 싶으면, 정확하게 그 사람의 얼굴 표정과 똑같은 표정을 짓는다. 상대방의 패를 정확히 읽는 것이 중요하다.
뒤팽은 D는 시인이다. 바보는 시인이다. D는 바보이다. 라는 중개념 부주연의 허위에 빠졌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가 시인과 수학자를 겸하고 있다고 한다. D는 G의 수준을 잘 이해하고 있었으며, 수색영역을 벗어난 방법, 숨기지 않기로 한다. 뒤팽은 노출된 편지와 같은 모양의 편지를 바꿔치기한다.
뒤팽은 도난당한 귀부인의 지지자였다. D는 편지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며, 행동함으로써 몰락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아내를 유혹한 자에게
그의 아들을 먹게 하는 끔찍한 계획은
아내에게겐 적합하지 않아도, 그에게는 적합하리라.
2. 주제
가. 변화에 집중
공리라고 여겨지는 수학마저, 이 것을 이해하는 인간의 지력이 변화함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계속 파헤쳐지는 것보다 매 순간 대상의 변화를 관찰하고, 대응하는 것이 적합하다. 응용학문인 사회복지학에서 Rabeling을 경계하는 것은 적합하다. 인간을 분류하면, 그 스스로가 틀에 갇혀버린다.
대상의 진실을 발견하는 길은,
파묻힌 성배를 찾듯이 한 장소를 깊이 파내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순간의 표면의 변화를
눈여겨 바라보는 일이 될 것이다. Poe
나. 타짜와 같이 타자를 적극적으로 이해하자
우리의 삶은 타인과 연계되어 있으면서도, 결과를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도박판과 유사하다. 타짜의 최대 목표는 타인의 퍠를 읽는 것이며, 그를 위해 최대한 다른 사람의 표정을 그대로 정확하게 따라 할 필요가 있다. 훌륭한 타짜는 그러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느다.
다. 절대자는 없고 복수만 남는다.
변화에 대한 이해과 타자를 이해하는 뒤팽도 절대자가 아니다. 등장인물 모두에게 편지의 내용은 의미 없다. 편지를 소유한다는 것이 위력을 가진다는 사실이 중요하고, 그 위력의 소유가 누가 되는 것이 의미 있다. 뒤팽도 위력에 의존한 복수자에 불과하다. 복수는 나의 것.
3. 결론
도둑 맞은 편지는 소설이 아니라
사회과학에 대한 이해에 관한 이론이며,
응용학문과 기초학문에 대한 주노관계 변증법 놀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