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s Leben
곧 소멸한 것들의 영원한 것과 변화하는 것
맑은 여름하늘
2020. 6. 12. 08:58
모든 물체는 소멸, 생성된다.
소멸하는 것은 변화하는 것들에 대한 불안하기만 하다.
변화의 끝은 소멸이기 때문에 변화를 거부하고만 싶다.
형이상학이라는 있지도 않은 단어를 만들어가면서,
영원한 것을 찾아간다.
발음하기도 힘든 야훼를 만들고, 알라의 말을 외우고야 만다.
불안감 때문에
영원 불변할 것이라는 이상향, 종교와 믿음을 만들어 낸다.
그리고는 불안함을 유발시키는 사람들에 대해,
종교와 믿음을 부정하는 사람들에 대해,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게 된다.
종교와 믿음은 얼마나 쉽게 변화해 왔는가?
대부분의 변화는 그래도 소멸되는 것들을 위해
유리하게 진화해 왔다.
불안해하지 말자. 변화는 있을 수 밖에 없다.
변화가 우리를 위협한다면 싸우고,
변화가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면 함께 하자.
道可道非常道
영원한 것을 규정지으려(정의하려 할 때) 할 때,
오히려 영원한 것들을 잃어버리게 된다.